드레스퍼퓸 사용법 : 향수 vs 섬유향수 vs 섬유탈취제 차이

드레스퍼퓸 이란

우리 몸이 아닌 침구나 수건,
섬유(옷, 이불, 가방, 신발 등) 에 뿌리는 향수를 뜻해요.

향을 덧입혀 악취를 가리는 방식이 아닌
섬유 베이스로 안좋은 냄새는 잡아주고
좋은 향기는 남겨주는 섬유 전용 향수에요.

일반 향수를 몸에 뿌리고 나가면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향이 사라지는 것을
한번 쯤은 느끼셨을텐데요,

향기는 물론 탈취까지 도와주는
드레스퍼퓸 사용법을 알아볼까요?

섬유 속 냄새는 대부분 유기 화합물에 해당하며,

✅섬유탈취제 는
이러한 섬유 속의 냄새를
흡착하여 공기 중으로 날려 보내거나

냄새의 물질 자체를 에탄올 성분으로 용해하여
악취 제거와 살균을 목적으로 사용해요.

✅섬유향수(드레스퍼퓸) 는
여기에 일반 향수와 같은
고급스러운 향을 더한 것이랍니다.

섬유 향수와 섬유 탈취제
모두 인체에 뿌리는 것이 아닌
섬유에 사용하는 생활 화학 제품* 으로,

유해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제품이라도
피부에 직접적인 사용보다는
섬유에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가끔은 향수보다는 은은하게 느껴지는
섬유유연제 향이 끌릴 때가 있어요.

특히나 더운 여름철에는 이러한
냄새에 더욱 민감해지기 쉽답니다.

잘 마른 섬유에 20-30cm 간격의
거리를 두고 분사 해주세요!

섬유 향수를 먼저 뿌린 후
시간적 차이를 두고 향수를 뿌려주세요!

섬유탈취제 성분과 냄새의 입자들이
증발한 후에 향수를 뿌려주는게 좋아요.
- 고기 냄새가 벤 코트
- 습한 날씨에 착용한 의류나 신발
- 니트나 자주 빨기 어려운 모자나 장갑, 가방 등

섬유나 침구, 옷장 말고도
자동차 안에서 사용해보세요!

인체에 닿았을 경우
깨끗한 물로 씻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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