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2021년 기준으로 매년 11만 마리의
유기 동물이 포획되어 각 시군구 보호소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유기견 수가 늘어나는 주된 원인들로는
여름 휴가철에 주인을 잃어버리거나,
시골 강아지들의 자연 번식 때문이기도 합니다.
보호소에 들어간 유기동물은
10일 이내에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하면
안락사를 당하는 슬픈 현실을 마주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2019년 26.4% 였던 유기 동물 입양 비율이
2021년에는 32.1% 로 늘어났다고 해요.
유기견 입양 절차,
어렵지 않으니 고려해보세요!
유기 동물들은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해요.
유기견 입양 절차
해당 유기견 보호소에 가면
각 단계별로 자세히 안내를 해주고 있어요.
안내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교육을 이수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절차를 따라야 할까요?
🔍입양 전 체크사항
온라인 입양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등 유기동물 사이트에서
유기동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내가 함께 하고 싶은 아이와 특징,
보호소 위치 등의 정보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방문 예약
- 함께 하고자 하는 유기동물을 찾았다면
먼저 공고 번호를 확인합니다.
공고 번호 확인 후, 해당 보호소에 전화를 걸어
확인 및 입양 의사를 전달하게 되면
보호소 측에서 입양 신청 전
필요한 서류에 대해 안내를 해줍니다.
방문 예약을 잡은 뒤,
안내받은 서류를 준비하기만 하면 돼요.
신청서 작성 및 상담
- 반드시 방문 예약을 하고
안내 받은 입양 서류를 지참해주세요.
보호소에 방문하게 되면 입양 서류 검토한 뒤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상담을 통해 내가 유기 동물을 키우는데
제약이 없는지 심사를 받고,
직접 동물을 만나게 되는 단계에요.
입양 완료
- 방문 상담과 심사를 통해
입양이 결정 되었다면 날짜를 조율합니다.
아이를 집으로 데려올 날짜를
보호소와 조율하면 끝이에요.
입양 교육
- 모든 절차는 보호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나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의 경우
입양 전 교육을 필수로 이수 해야 하는데요,
유기동물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더 나은 보호자가 될 수 있는
배움의 길이기도 합니다.
유기견 입양 시 혜택
각 지자체 별로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양 시 주어지는 혜택들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