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차 반려인이 알려주는 강아지 이유식 시기와 고르는 기준 3가지, 주의사항

강아지 이유식 시기 / 강아지 이유식 언제부터 / 강아지 모유수유 기간 / 강아지 출산후 모유수유 / 강아지 분유 언제까지

아기 강아지와 함께하고 계신가요?

N년차 강아지와 함께 하는 반려인으로써
강아지에게 올바른 먹이를 제공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새끼 강아지에게
이유식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 아기 강아지 이유식의 올바른 급여 시기,
선택 기준, 그리고 주의 사항
에 대해 알아볼까요?

강아지 이유식 시기,
초유가 중요해요!

수유기 : 생 후 0~30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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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강아지는 가능한 어미 강아지의
초유를 먹이는 것이 좋아요!

생 후 3주 까지의 강아지는 모유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모두 섭취
하기 때문이에요.

초유(모유)를 먹임으로써 어미 강아지가 가진
면역력을 흡수하는데요,

이는 어미 강아지의 에너지를 고농도로 공급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Q. 모유를 마실 수 없다면?

아이의 영양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끼 강아지용 분유를 직접 먹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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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마시는 우유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강아지 발육에 필요한 영양분도 적을 뿐더러
락토스(Lactose)* 함유량이
강아지의 모유보다 3배가량 많아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이유기 : 생 후 20~60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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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는
강아지의 종류와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보통은 유치가 올라오는 생후 4주에서 8주 사이
이유식을 도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때가 강아지가 고체형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강아지는 생 후 3주부터 젖니가 나기 시작하지만,
바로 고체 사료를 주는 것 보다는
사료의 낯선 식감과 냄새에 적응시켜 주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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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이유식으로 새끼 강아지용 사료를
미지근한 물에 불려서 급여해 주세요.

이 때 불린 사료에 먹던 우유를
살짝 뿌려주는 것도 아이가 적응하기에 좋습니다.

처음에는 싫어하더라도 서서히 익숙해지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소량씩 먹여 주세요.

그러다 서서히 물에 불리는 시간을 줄여가면서
건식 사료도 잘 먹을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답니다.

생 후 2개월 까지는
체중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시기에요.

강아지의 근육과 뼈의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분
단백질, 칼슘, 미네랄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도록 도와주세요.

강아지 이유식 선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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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양분 함유량

강아지의 성장과 활동 수준에 맞는
영양 성분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강아지의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등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 보세요.

2. 소화의 용이성

새끼 강아지는 아직 소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최대한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을 제공해주세요.

소화 용이성이 높은 재료로 만들어진 이유식을 선택하고,

그 영양분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강아지의 종류 및 크기

강아지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성장기에 요구되는
영양분 구성과 그 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이유식을 선택해서
필요한 영양분을 충족 시켜 줘야 해요.

강아지는 종류, 크기, 상태, 신체적 특이사항 등에 따라
성장기에 요구되는 영양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한
담당 수의사나 전문가의 조언을 수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이유식 선택 기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유식 급여 시
주의 사항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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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렴에 각별히 신경 써주세요.

간혹 새끼 강아지가 모유(우유)를 먹을 때
잘못 들이키기도 해요.

이 때, 우유가 식도로 넘어가지 않고
기관지 쪽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자칫 잘못하면 폐렴에 걸리기도 하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의 코에서 우유가 흘러 나온다면
수유를 멈추고 호흡 소리를 들어보세요.

호흡이 정상적인지 확인한 후 다시 급여를 시작해야 해요.

2. 적정 온도를 유지해 주세요.

새끼 강아지는 체온 유지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어미 강아지로부터 떼어낸 경우 체온이 떨어질 수 있어요.

새끼 강아지의 적정 온도는

  • 출생 후 4일 : 29.5 ~ 32℃

  • 그 이후 10일 : 26.7℃

  • 그 이후 4주 : 22.2℃

에 맞춰 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분유나 모유에서 이유식으로 도입할 때는
천천히 섞어서 주는 것이 좋아요.

갑자기 식단을 완전히 바꿔버리면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4. 이유식의 적정 급여량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강아지의 연령, 활동 수준에 맞게
급여량을 조절하며 과다 또는 부족한 급여가
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5. 이상 증세나 소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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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기와 이유기는 견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이유식은 강아지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의 올바른 급여 시기와 선택 기준에 따라
적절한 이유식을 골라주고,

강아지의 체중이 제대로 증가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우리 아이의 성장을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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