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식이 알러지등으로 피부염을 앓고 있다면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먹으면서
식이요법도 반드시 병행해주어야 악화를 막을 수 있답니다.
만성피부염을 앓고 있는 반려견이라면
일반 사료 대신 지정된 무알러지 사료를 먹여야 하는데요,
오늘은 로얄캐닌 아날러제닉 사료를 소개하려고 해요.
가수분해 사료란?
식품 알러지의 주요 원인인 동물성 단백질을
잘게 분해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적게 일으킬 수 있도록 돕는 사료에요.
우리 몸과 같이 강아지, 고양이에게도
단백질은 매우 중요한 에너지원인데요,
우리 몸이 저마다 각각 다르듯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로 식이상으로 섭취하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일으키면
그 반응으로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이 동반되기도 해요.
강아지가 짙은 눈물 자국을 갖고 있거나
귓병, 피부병이 심하다면 식품 알레르기 때문일 수 있어요.
로얄캐닌 아날러제닉
아날러제닉(Anallergenic) 사료는
알러지 가능성을 최소화한 진단 사료에요.
1,000 달톤 이하로 가수분해 된 깃털 단백질을 사용해
성견의 식이 알러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저희 강아지는 오랫동안 만성 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어서 2주에 한번씩 병원 진단을 받는데요,
그동안 먹이고 있던 사료는
하이포알러제닉(Hypoallergenic)
저알러지 사료였어요.
둘 다 반려견의 알러지 피부염 증상
관리에 도움을 주는 수의사 처방 전용 제품이지만,
사료의 성분과 생김새가 달라요.
사료 구매는 근처 동물병원이나
로얄캐닌 공식 홈페이지 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똑같은 제품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어플이 있으니 확인 해보세요!
처방식을 먹여도 아이 상태가 그대로거나
계속 악화 되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에
아날러제닉 무알러지 사료로 바꿔보세요!
저희 아이도 사료 바꿔주고
식이요법 병행하니 지금 많이 좋아져서
자주 핥거나 긁지 않고
밤에도 깨지 않고 푹 잘 잔답니다.
강아지 알레르기 검사
피부염이 심한 강아지라면
‘가수분해’ 된 간식이라 할지라도
당분간 일체 모든 간식을 끊어주시고
일단 사료만 먹이는 것이 좋아요.
그 후 치료가 끝나게 되면
우리 아이가 어떤 성분에 알러지 반응을 하는지
강아지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