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갤 차이 흉터연고 TOP4 – 치료제 고르는 법

여드름 갤 종류와 각각의 개선 효과

여드름 겔 종류와 각각의 개선효과

모든 여드름 연고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여드름(ACNE)이란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선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여드름을 개선 시켜주는 여드름 겔의 종류와 각각의 개선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여드름이란


1. 여드름 이 생기는 원인

보통 여드름은 사춘기 청소년의 85%에서 관찰되지만, 어른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자는 15세와 19세 사이에, 여자는 14세와 16세 사이에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호르몬 변화, 세균 감염, 유전성 요인 등으로 발생한다고 여겨지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입니다. 얼굴, 목, 등, 가슴 등과 같이 유분이 많은 피부 부위에 잘 생깁니다. 정상적인 피지는 모낭 벽을 따라 위로 올라가서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되는데요, 피지가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 주위에 갇히면 염증을 불러일으키는 박테리아가 번식하는데, 이것이 여드름이 됩니다.

2. 여드름 별 증상 3단계

1.경도의 여드름 MILD 국소적인 연고 사용 (1)염증이 없다 (2)폐쇄성면포(화이트헤드) (3)개방성면포(블랙헤드) (4)작은 크기의 여드름

2.중등도 여드름 MODERATE 항생제 연고+국소적인 연고 사용 (1)가벼운 염증 (2) 농포(농이 차있는 융기)와 구진(피부가 솟아있는것) (3)크기가 커진 블랙헤드

3.심도의 여드름 SEVERE 먹는 항생제+국소적 항생제 연고+먹는 피지분비억제제 복용 (1)현저한 염증 (2)심한 농포와 구진 (3)흉터의 위험이 크며 색소침착이 심하다 (4)낭포성(고름집 형태의)결절(구진보다 훨씬 큰 크기)

3 여드름 치료 방법의 종류

여드름 치료 방법은 크게 바르는 약, 먹는 약, 외과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원리는 막힌 모낭을 제거하여 피지가 잘 배출되도록 하거나 세균의 성장과 염증,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여드름의 정도와 형태에 따라서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증상에 맞게 선택합니다. 이러한 약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외과적인 치료로는 증상 부위에 대한 주사 요법, 여드름 압출 치료, 박피술, 레이저 치료, 광역동 치료 등이 있습니다.

여드름 연고의 종류


여드름 갤 종류와 각각의 개선효과를 알려드립니다.

약 선택에 있어 아래사항을 참고 하시더라도 각자의 피부, 생활 습관에 따라 약효의 정도와 부작용의 유무가 달라질 수 있으니 여드름이 심한 경우 원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호르몬 검사 를 시행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1. 톡클리어겔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기와 피지가 있는 피부도 통과하여 모공을 막은 각질, 피지를 제거해 안쪽까지 침투가 용이합니다. 이 때문에 건조해 질 수 있으니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하며, 햇빛으로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니 연고를 바른 후 썬크림을 발라줘야 합니다.

2. 클리어틴

살리실산에 함유된 BHA(바하) 는 파스에도 사용되어 진통소염작용을 나타내며 티눈밴드, 티눈제거외용액(살리신산 고농도) 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각질과 피지 제거 역할을 하며,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등 비염증성 여드름에 1차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약입니다.

3. 클리어틴이부더블스팟톡

모공안의 여드름균을 직접 억제하고 여드름균의 지방분 효소를 억제하여 화농성 피부질환, 염증성 여드름을 완화시켜줍니다. 살리실산보다는 피부자극이 현저히 적은 편이라 수시로 써도 되지만, 각질 용해작용이 없기 때문에각질이 많다면 다른 제제와 병행해야 합니다.

4. 아젤리아크림

항균 작용으로 여드름을 억제하며 임산부가 사용해도 될 만큼 저자극성이며다른 외용제들보다 부작용도 적은편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해야하며 항균 작용도 약한편이라 단독으로 쓰는 것보다는 1차적 치료제(과산화벤조일)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놓칠 수 있는 내용 요약


사춘기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에 자극받아 피지를 과다하게 내보내서 발생합니다. 성인 여드름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히 생리 전에 주기적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 기름이 많거나 모공을 막는 화장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정서적 긴장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하면 여드름이 발생합니다.

보통 여드름은 사춘기에 시작되어 20대 중반에 사라지긴 하나 최근에는 성인 여드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성인 여드름은 사춘기보다 유병 기간이 길고 치료 반응이 느립니다. 물론 가벼운 여드름은 자연적으로 소멸할 수도 있고, 치료하지 않아도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피부 붉어짐, 색소 변화, 흉터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적절히 치료해야 할 것 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